오는 5월 임시주주총회에서 확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KTB금융그룹이 이병철 다올인베스트먼트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한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측근이자 부동산 전문가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권성문 KTB금융그룹 회장은 이 사장을KTB금융 총괄 부회장으로 영입해 부동산 금융 투자 부문을 맡기면서 사실상 공동경영하기로 했다. 이 사장의 경영 참여는 그가 최근 KTB투자증권 주식 대량 보유 신고를 하면서 예고됐다. 지난달 26일 이 사장은 KTB증권 주식 410만주(5.81%)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하면서 "우호적 경영 참여를 통해 회사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공시했다. 관련기사포스코, 1분기 수익성 개선…목표주가 26만원으로 상향 거래소, 국채선물 9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 지정...16일부터 거래 이 사장의 총괄 부회장 부임 등 구체적인 사안은 오는 5월 임시주주총회에서 확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다올인베스트먼트 #사장 #KTB금융그룹 #이병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