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2곳 운영

2016-04-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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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농협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와 고양체육관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시민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는 일산서구 농협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와 고양체육관 2곳에서 운영된다.

농협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일산서구 대화로 362) 직거래장터는 9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체육관(일산서구 중앙로 1601) 직거래장터도 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된다.

판매 농산물은 시금치, 오이, 고추, 호박, 버섯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 화훼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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