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애경의 2080은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80 어린이 양치교실'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2080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경기도 상률초등학교에서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의 초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관리법을 교육했다.
만 7~13세는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로 치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치아 크기가 고르지 않아 꼼꼼히 닦기 어렵고, 영구치보다 무른 유치는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서다.
애경 관계자는 "첫 양치습관은 평생의 치아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면서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 양치교실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경은 구강보건협회와 함께 2011년부터 어린이의 올바른 양치습관을 길러주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부턴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