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일자리는 최선의 복지인 만큼 장애인 고용 촉진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7일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 IT밸리 1층에서 장애인들에게 건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왕시 포이에마 장애인 보호작업장’ 개소식에 참석했다.
시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작업장에는 근로장애인 30명이 근무하게 되고 직업훈련교사 등 5명이 별도 배치된다.
한편 김 시장은 “일자리는 최선의 복지”라고 강조하고 “장애인작업장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고 나아가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일반 사업체에서도 일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