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신임대표는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연극영화와 문화콘텐츠를 전공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 대표는 중앙일보 기자, LG아트센터 운영국장, (재)서울예술단 이사장 겸 예술감독,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이사, 경희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를 지냈다.
정 대표는 직무수행 발표를 통해 공연·시각·공공예술의 균형있는 진흥, 시민 문화향유와 문화복지 극대화, 창의력 증진을 위한 시민 문화예술교육 정착, 지역 문화예술 발굴 및 확산 등 4대 미션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취임식은 오는 11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