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이 내달 9일 평촌 아트홀에서 연극 ‘에쿠우스’를 선보인다.
1975년 초연된 ‘에쿠우스’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치밀한 구성으로 4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역은 배우 조재현, 광기 어린 17세의 소년 ‘알런’역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배우 김윤호가 맡아 열연한다.
‘에쿠우스’는 9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하며 관람료는 전석 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