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 ‘클릭 유어 하트’, 美 드라마피버 주간차트 3위 기록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가 미국 시청자들의 눈길을 톡톡히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월 23일부터 최대 한국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피버에서 서비스 중인 ‘클릭 유어 하트’는 방영 첫 주에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 주간차트 탑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드라마피버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클릭 유어 하트’는 3월 28일(현지시간) 기준 SBS ‘런닝맨’과 tvN ‘치즈 인 더 트랩’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톱10에 랭크된 드라마들 중에서 유일한 웹드라마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드라마피버 측은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는 장편 드라마들 사이에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평하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각기 다른 엔딩 타입이 좋다”, “모두에게 해피엔딩인 귀여운 드라마다”, “컨셉이 좋고 이런 드라마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 시청자가 직접 원하는 결말을 고르는 인터랙티브 드라마 형식에 대해 호평을 보내고 있다.

 

‘클릭 유어 하트’는 네오즈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허 청춘로맨스 드라마로, 걸그룹 AOA 민아와 FNC엔터테인먼트의 데뷔 후보생 ‘네오즈 1기’ 멤버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서 드라마 전편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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