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우수교육활동 사례집 발간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육부는 2015년 일반고 우수교육활동 사례집 ‘우리학교 이야기’를 제작해 전국 일반고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2015년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사업으로 지원한 전국 1448개의 일반고 중 20개 학교의 우수교육활동 사례를 선정해 학교 현장에서 쉽게 이해·활용할 수 있도록 발간한 책자다.

교육부는 일반고의 다양한 교육수요 충족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해 2013년 10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2014년부터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진로집중과정 편성, 교육과정 다양화 등 각 학교가 학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단 컨설팅, 업무담당자 연수, 우수 사례 발굴 등 시·도교육청과 함께 일반고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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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집에는 교사들이 학생, 학부모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과정과 애로사항, 개선점 등을 수기 형식으로 구성해 학교와 학생들의 변화 모습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