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016년도 연중 기업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
3년간 공장화재 분석결과 지난 2013~14년도에는 없던 인명피해가 15년도에는 부상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기업 환경을 조성해 소중한 인명을 보호하고자 이번 소방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
소방안전컨설팅단의 주요 추진내용은 옥내소화전, 소화기활용을 통한 화재진압 방법, 자위소방대 진압훈련 및 대피훈련, 공장 내 위험요소를 발견, 안전취약요인 진단 등이다.
4월까지 홈페이지, 재난안전과 예방교육훈련팀으로 우편·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실시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대상은 인증표지판 부착과 소방의 날 정기표창이 주어진다.
조 서장은 “화마(火魔)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은 우량한 기업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어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항상 주기적인 대피훈련과 자율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