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8일 에너지 소외계층에 따뜻한 행복을 전달하기 위한「행복나눔 에너지봉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행복나눔 에너지봉사단」은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부지역본부, ㈜삼천리 서부지역본부, LP가스 협회 등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제종길 시장은 “이번 봉사단은 서로 다른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합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맞춤형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월 4일「안산 에너지비전 2030」비전 선포식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비전을 정하고 시민 1가구 1발전소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10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에너지 행복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