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전통장 제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저염 건강 전통장 아카데미 」교육생을 내달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6회로 진행되고 전통장에 대한 이론 교육과 전통장을 직접 배워보는 실습 교육 후 전교육 과정 이수자에게는 전통장을 나눠줄 계획이다.
유현 식품위생과장은 “우리 장은 슬로우 푸드의 대표적 음식으로써 맛있는 장 하나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전통 발효식품”이라면서 “이번 저염 건강 전통장 아카데미를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문화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