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 113개소 29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교육은 보육현장에 있는 보육교직원의 인성함양 및 역량강화를 통해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내 영유아들의 아동학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복림 센터장은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체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역할과 보육교직원 영유아권리선서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유한대학교 홍은숙 교수는 어린이집 내 사고 및 안전관리, 실내외 공간과 안전, 어린이집 안전사고 실태 및 대처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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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보육교직원으로서의 인성 함양은 물론 어린이집 안전문화 확산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