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실시

2016-03-23 10:4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올해에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차량 공매를 통해 “체납 없는 광주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는 3,985건의 체납차량 영치·예고로 총10억 7,400만원을 징수했으며, 체납차량 149대를 공매 처리해 1억 1,700만원을 징수했다.
특히 도시관리공사와 업무협약으로 61대의 체납차량을 자체 공매 처리해 4,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에도 체납액 일소를 위해 △상시 번호판 영치 △폐업법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공매 등으로 체납액을 일소할 계획이며 3월 현재 까지 649건의 체납차량 영치·예고와 45대의 차량공매를 통해 1억 4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로 인한 불이익을 받기 전에 미리 체납세액을 확인하고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