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최근 금융권에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이 맞춤형 상품 라인업,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탑재해 출시한 'KB국민 만능 ISA'가 직장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KB국민만능ISA'에는 현재 총 90여종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게 낙인배리어(원금손실구간) 45%인 ELS를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금융니즈 충족을 위해 배당테마 국내 주식형 2종, 채권혼합형 3종, 해외형 7종 등 총 12종의 ETF 상품군을 보유, ISA 판매사 중 가장 많은 상품을 갖추고 있다.
ISA 상품 출시와 함께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불완전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판매자격 보유직원에 한해서만 판매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자격이 없는 직원의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지역영업그룹 내 스터디그룹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신탁상품 판매 후 실시하던 모니터링콜을 'KB국민 만능 ISA'에도 확대 실시해 불완전판매에 대해 자체적으로 점검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앞장선다는 평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상품을 발굴하고, 불완전판매 근절을 통한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