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15일 안산시청, 안산경찰서,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Golden Time)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합동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통행이 많은 고잔동 NC백화점에서 안산시외버스터미널 밀집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차량 8대와 인원 60여명이 동원돼 △불시출동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방송전개 △불법 주정차 차량 현장계도 등으로 전개됐다.
유춘희 서장은“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와 재난발생시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