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을 찾아라!' 업텐션 게릴라 이벤트에 구간 마비 인산인해

2016-03-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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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업텐션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화이트데이 게릴라 이벤트인 ‘업텐션을 찾아라!’ 인증 사진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14일 화이트데이에 업텐션 공식SNS에는 #화이트데이 #업텐션을찾아라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텐션 멤버들의 인증 사진이 한 시간 동안 쏟아졌다.
이날 업텐션은 진후, 쿤은 강남역, 고결, 규진은 신촌, 웨이, 비토는 건대, 우신, 선율은 홍대, 그리고 막내라인 환희와 샤오는 명동으로 다섯 그룹이 나누어져 이벤트가 진행됐다. 업텐션은 각 장소에 나타나 도착 인증 사진을 통해 현재 위치를 팬들에게 알렸다. 각 장소에 도착한 업텐션 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팬들과 외국인 관광객, 행인들에게 둘러싸여 포위 당한 채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업텐션은 유주(여자친구)+선율(업텐션)의 ‘보일 듯 말 듯’ 노래를 들으면 알 수 있는 쉬운 암호로 미션을 시작했다. 멤버들이 먼저 ‘보일 듯 말 듯’이라는 암호를 말하면 팬들이 ‘알 듯 말 듯’이라고 답을 받고 화이트데이 사탕과 기념 셀카를 촬영했다.

업텐션의 ‘업텐션을 찾아라’ 화이트데이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과 목격담에는 “화이트데이에 사탕도 받고 같이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실제로 보니까 정말 잘생겼다”, “셀카는 평생 소유하겠음”, “업텐션이라는 아이돌 봤어요 얼굴 진짜 작네요”, “업텐션 나타나자 사람 엄청 붐볐음” 등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다.

한편, 업텐션의 선율은 여자친구 유주와 수줍은 속마음을 노래한 ‘보일 듯 말 듯’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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