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도 정선군 농업인회관에서 하이병원과 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가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하이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하이병원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잘 사는 도농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뤄졌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하이병원은 앞으로 2년간 연합회 소속 농업인과 가족에게 척추·관절 검진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연합회는 병원 측에 신선한 로컬푸드를 공급한다. 남궁현 하이병원 총괄기획부장은 "의료소외지역 농민들에게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로컬푸드 판매처를 확대하는 데 나서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물리치료사업 큰 호응"허리통증 줄이려면 척추기립근을 긴장시켜라" #농부 #도농상생 #정선 #하이병원 #한국농업경영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