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 등 전개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29일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초기골든타임(Golden Time) 확보를 위해 안산시청, 안산경찰서와 함께 소방차량 길 터주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차량통행이 많은 선부동 홈플러스에서 원곡동 주택 밀집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차량 8대와 인원 50여명이 동원돼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진입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단속 했다.
​

합동훈련 실시 후 선부동 홈플러스 정문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경찰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전단지를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 시민들에게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
최문상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등 재난발생 출동 시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소방차량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 안산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 안산시 초지동 상가 화재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