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글로벌인재센터가 내달 5일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
학생들에게 보다 즐겁게 외국의 문화와 언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축제는 과거와 현재,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다양한 테마체험을 내용으로 7개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로벌인재센터에서는 학부모들을 위한 별도의 맞춤형 교육세미나를 준비했다. ‘공신자녀를 만드는 부모코칭’과 ‘기적의 공부법 신의 한 수(부모편)’라는 주제로 150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넷주니어 성공스쿨 마스터 코치 김지윤씨가 이날 세미나의 강연자로 나서 자녀들이 공부에 대한 희열을 느끼면서 스스로 공부에 대한 의지를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개관한 지 1년 만에 전국 최고의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번 축제에 참여해 글로벌인재센터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