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25일 범계역 사거리 일대에서 안양동안서‧안양시청‧동안구청‧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단체부터 안매켜소 운동을 솔선수범 해 시행하기로 하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띠를 착용하면 교통사고 사망위험도를 11.7배 줄일 수 있고, 주간에 전조등을 켜면 교통사고를 19% 감소, 방향지시등을 켜면 보복운전을 48%까지 예방할 수 있다.
한편 노 서장은 “안매켜소 운동은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시민운동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성공할 수 있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