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지난 22일 세종시문화원(임영이 원장)은 세종시민회관 3층에서 ‘제 53차 세종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영이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계인들이 많이 참석 해주시어 감사하다”며 “2016년 문화원에서 계획한 사업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기 부탁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원장은 또, “전년도 중요 사업 실적으로는 ▲문화학교 운영 ▲향토사 연구 ▲향토민속발굴 사업관련 ‘세종향토 문화 9집 발간’ ▲세종소리예술단 운영 ▲문화원 동아리 발표회 ▲세종 맥 서화전 ▲풍물교육 및 연습 ▲어르신 장기자랑 ▲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의 행사 개최했다고 보고했다. 계속해서 2016년 예산 보고에서 세종시 보조금 3억 6천6백여만 원, 문화원 자부담 3천 5백여만 원, 총 4억 1백여만 원의 예산을 보고 후 승인 통과했다" 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올해 주요 사업으론 ‘전통 축제로 하나 되는 제3호 세종 단오제’와 10월 추진 예정 중인 ‘연기대첩제와 함께 하는 백일장과 사생대회’ 일반인과 청소년 유치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화학교’ 운영 등”을 소개해 큰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