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송하윤,전인화 통해 도상우에 ‘박세영 살인미수’ 증거 전달

2016-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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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딸 금사월 [사진 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4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47회에선 오월(송하윤 분)이가 신득예(전인화 분)를 통해 주세훈(도상우 분)에게 오혜상(박세영 분)의 오월이 살인미수 증거를 전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오혜상은 오월이 뒤를 밟아 신득예가 오월이를 위해 마련한 집에 들어갔다. 거기서 신득예를 만나 “내가 어릴 때는 아줌마 딸인 줄 알고 절절하게 잘해 주시더니 이제는 안면몰수하고 아줌마도 저랑 똑같은 사람이에요”라고 독설을 쏟아냈다.

오혜상이 가고 오월이가 나타나 신득예에게 “더 이상 오혜상이 우리 가족 괴롭히는 거 참지 못하겠어요. 이거 저희 오빠한테 전해 주세요”라며 오혜상이 오월이 사고 현장에서 떨어뜨린 핸드백 줄을 건넸다.

신득예는 이 줄을 주세훈에게 주며 “사고 현장에 있던 누군가가 전해줬어요”라고 말했다. 이 줄이 오혜상 핸드백 줄인 것을 안 주세훈은 오혜상이 오월이 사고 범인임을 직감했다.

한편 이날 MBC 내 딸 금사월에선 금사월(백진희 분)과 강찬빈(윤현민 분)이 결혼을 감행하는 내용도 전개됐다.

MBC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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