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득예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극빈층으로 전락한 강만후는 신득예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며 “강찬빈과 금사월 결혼 예정대로 진행시킬거야”라고 말했다.
신득예는 “우리 싸움에 아이들 끌어 들이지 마”라고 소리쳤다. 강만후는 “먼저 아이들을 끌어들인 것은 너야”라며 “내가 너 사랑한 만큼 똑같이 대갚아 줄거야”라고 말했다.
강만후는 “너는 죽을 때까지 나한테 못 벗어나”라며 “보금그룹도 마찬가지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선 강찬빈(윤현민 분)과 금사월(백진희 분)이 결혼을 강행하는 내용도 전개됐다. MBC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