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2016-02-16 13: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2016년도 공모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재단 지역문화부는 오는 18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 회의장에서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예술의 확산을 위한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시민 및 지역예술가(단체),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지역문화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예술 활동을 활성화 하는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주민 주체 문화공동체 구현을 위한 <왁자지껄 우리동네!>, 아마추어 예술단체와 동아리에 활력을 불어 넣을 <문화클럽 예술친구> 사업을 중심으로 준비된다.

올해부터는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에 예술단체뿐만 아니라 개인 예술가를 지원하는 영역이 새롭게 마련된다.

또 그동안 광역문화재단에서 일괄적으로 진행되던 예술가 개별 지원 체계가 올해부터 기초문화재단으로 이관됨에 따라,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보다 세밀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3년차로 접어들고 있는 <왁자지껄 우리동네!>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본격 가동해 이번에 선정되는 신규 및 기 선정단체의 내실을 기하게 된다.

이밖에 지난 해 안산문화광장에서 있었던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의 안산지역 아마추어 예술가(단체), 아마추어 예술 동아리들의 놀라운 역량을 거름삼아 올해에도 아마추어 예술단체 활성화 <문화클럽 예술친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지역문화부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의 효과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시작으로 보다 지역에 밀착하는 문화예술진흥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