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안녕?!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

2016-02-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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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지도 강사도 모집... 오는 19일까지 접수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2016안녕?!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

안녕?!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소외 아동·청소년 교육지원사업으로 우리 재단은 올해 4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에 재학 중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를 통해 20명 내외의 신규 단원을 선발한다.

신청자는 매주 수·금요일에 진행되는 연습시간에 반드시 참석할 수 있어야 하며, 다문화,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차상위, 조손, 한부모 등의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선발 할 예정이다.

지난해 3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안녕?! 오케스트라는 서울대 박종화 교수, 타악 앙상블 리드미코, 엠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와 협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지역과 계층을 넘어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하모니를 보여주는 등 잔잔한 감동을 우리에게 선물해 주고 있다.

한편 안산문화재단은 안녕?!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지도할 악기 강사도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1, 바이올린2,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롯,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트럼본, 타악 등 11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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