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보건소가 최근 계절 인플렌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개인위생준수 및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인플렌자 유행주의보는 지난달 14일 발표됐으며, 2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는 만큼 인플렌자 예방을 위해선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인플렌자 의심증상(3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즉시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