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와 광주문화원이 오는 21일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2016 너른고을 대보름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청석공원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1부 놀이마당, 2부 참여·체험마당, 3부 어울 마당으로 진행된다.
참여·체험마당에서는 세시음식 체험, 민속놀이 체험, 부럼 깨기, 떡메치기, 복조리 만들기, 새끼 꼬기, 널뛰기, 윷놀이, 가훈쓰기, 제기차기, 소원지 쓰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어울 마당에서는 길놀이,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대형연날리기 시연과 함께 전통 연 만들기, 연날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