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루이비통 그룹 DFS 면세점 입점

2016-02-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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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잇츠스킨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잇츠스킨은 루이비통 모엣 헤너시(LVMH) 그룹 계열인 DFS 면세점 6개국가 12개 지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잇츠스킨이 입점하는 DFS 면세점은 △호주(케언즈, 시드니) △뉴질랜드(오클랜드) △일본(오키나와) △베트남(호치민, 다낭, 하노이) △캄보디아(앙코르와트) △인도네시아(발리, 자카르타) 등 총 6개 국가 10개도시, 12개 면세점이다.

이달 말 뉴질랜드 오클랜드점을 시작으로 순차 입점할 계획이며, 이중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는 올해 상반기 개점 후 입점한다.

DFS 면세점 입점 품목은 잇츠스킨의 대표 라인인 프레스티지 데스까르고 라인 4개 품목이며, 향후 스킨케어 라인과 비비크림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 면세점 진출 국가는 3개국 12개 지점에서 8개국 24개 지점으로 늘어났다.

유근직 대표이사는 “이번 DFS 입점은 세계 최고 면세그룹으로부터 중국 시장에서의 잇츠스킨의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러시아, 인도, 영국, 싱가포르 등 꾸준히 해외 진출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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