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승구 계룡건설 사장은 11일 오후 충남도청을 방문해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다.
계룡건설은 매년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세종시 인재육성재단에도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설 명절에는 와병중인 예비역 장병의 위문금 1000만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으며, 특히 2011년부터 시작한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 원씩을 후원하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기업인 계룡건설이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야 한는 책임을 느낀다”며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는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