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싸이 전민우, 과거 애끓는 부성애 "약 구해놨다" 말 한마디에 눈물

2016-02-11 14:12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리틀 싸이'로 불리던 전민우 군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과거 아버지의 영상 편지가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전민우군 아버지는 투병 중인 아들에게 영상 편지를 썼다.
투병으로 힘든 아들 전민우군에게 아버지는 "민우야, 아빠가 몸에 좋은 약 다 구해 놨다"며 진한 부성애를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지난 8일 호흡곤란으로 중국 지린성 옌볜자치주의 병원으로 이송된 전민우군은 9일 0시 사망했다. 그동안 전민우군은 뇌사신경교종으로 투병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