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국·해외에서 개최되는 무역전시회 참가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2016년도 국내·해외 무역전시회 지원 계획을 시행한다.
국내·해외 무역전시회 지원 사업은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과 관련된 국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며 ▲국내전시회는 부스임차료, 장치설치비로 최대 280만원을 ▲해외전시회는 부스임차료, 장비설치비, 편도 해상운송비, 1인 항공료 50%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6년 국내·해외 무역전시회 지원 사업이 내수시장에서 심화되는 경쟁을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