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연초부터 45억원 규모 설계·CM용역 수주

2016-01-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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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최근 약 45억원 규모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동부산관광단지 푸드타운 신축공사 설계용역, 항동 공공주택지구 3·4단지 아파트 및 도시형생활주택 1·2단지 건설공사 CM용역 등이다.
동부산관광단지 푸드타운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에 연면적 4만3327㎡,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다. 희림은 동부산관광단지를 비롯해 기장군과 해운대구 일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 SH공사로부터 항동 공공주택지구 3·4단지 아파트 건설공사, 도시형생활주택 1·2단지 건설공사 CM용역을 수주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 인력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연초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수주 낭보가 전해지고 있다"며 "그동안 희림이 고객과 쌓아온 신뢰, 성공적인 레퍼런스, 우수한 설계 기술력과 CM노하우 등이 수주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양질의 수주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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