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연금 수령 고객 대상 패키지 상품 출시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B국민은행은 29일 연금수급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인 'KB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는 은퇴 이후 연금 수령 고객을 대상으로 이미 출시된 연금 관련 예·적금, 편드상품에 카드, 보험상품을 새롭게 출시해 금융·생활·증여·보장 등의 혜택을 강화한 패키지형으로 재탄생했다.

KB골든라이프 연금우대통장은 연금 건수에 따라 연 최대 2.5% 우대이율과 함께 환율 우대,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연금우대적금은 연금 이체 및 재예치된 경우에 따라 우대금리가 주어지고, 연금우대예금은 목돈 예치 후 최장 10년까지 매월 원금을 분할 수령할 수 있다.

KB주니어라이프 증여펀드는 증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손자·손녀가 어릴 때 미리 증여함으로써 절세·재테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KB자산운용 3종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장기 투자를 고려해 일반 펀드 대비 판매보수를 30% 낮췄다. 2000만원 이상 가입하고 가입일로부터 3개월 이내 증여신고를 할 경우 무료 증여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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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빅데이터 기반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카드는 고객 선호도에 따라 병원·약국 업종, 주유·마트 할인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무배당KB골든라이프자녀사랑연금보험은 추가납입, 중도인출 기능을 통해 자녀를 위한 교육·결혼·주택 마련뿐만 아니라 노후 자금까지 설계가 가능한 연금보험 상품이다. 시중 실세금리를 연복리로 주어지고, 연금개시 전 보장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