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대영)가 27일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아 눈썰매장 시설 등을 둘러보고 체험 활동을 펼쳤다.
안양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은 겨울철 휴식기간에 들어간 야외 수영장을 12월 말부터 두 달간 눈썰매장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튜브썰매와 얼음썰매 등 다양한 썰매를 이용해 볼 수 있고 빙어잡기 체험, 활쏘기, 연 만들기 등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위원장은 “먼 눈썰매장을 찾지 않더라도 집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겨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며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체험거리가 장점인 안양종합운동장 눈썰매장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