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4년 연속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패션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날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패션 쇼핑몰 부문에서 2013년 이후 4년 연속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리오아울렛 측은 "지난 2001년 국내 최초 정통 패션 아웃렛으로 시작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아웃렛으로 성장했다"며 "패션·리빙·전자제품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600여개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도심형 아웃렛에서 구현하기 힘든 동물농장과 야외 가든, 문화공연까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적 요소의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해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쇼핑 메카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좋은 상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환경을 만들고자 한 마리오아울렛의 꾸준한 노력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폭넓은 쇼핑∙문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