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동양건설산업이 올해 수주액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3월 EG건설에 인수되며 법정관리를 졸업한 동양건설산업은 올해 재개발·재건축, 택지개발,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흑자 전환을 꾀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주택 브랜드 ‘파라곤’으로 알려진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11월 인수합병 이후 처음으로 민간 아파트 ‘길음역 동양파라곤’을 수주하며 재시동을 걸었다.
올해에도 인천, 서울 등 수도권 등지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3건 수주를 목표로 주택 사업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주택 사업에 목표 수주액 1조원의 60%에 달하는 비중을 두고,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아파트를 수주했지만, 올해는 파라곤 브랜드를 내세워 단독 수주를 목표에 두고 있다.
이외에도 택지개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미 지난해 위례지구 하남지역 택지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를 수주해 토지 조성을 진행 중에 있다.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기존에 유치한 신안 풍력 발전소 인근 유휴 부지에 발전소 추가 건설을 예정에 두고 있고, 충남 당진시 행담도 등 2곳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법정관리 졸업 후 첫해를 맞는 만큼 위험 부담을 안고 가기 보다는 실속 쌓기를 목표로 두고 있다”며 “올해는 목표 수주액 1조원과 흑자 전환을 달성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EG건설에 인수되며 법정관리를 졸업한 동양건설산업은 올해 재개발·재건축, 택지개발,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흑자 전환을 꾀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주택 브랜드 ‘파라곤’으로 알려진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11월 인수합병 이후 처음으로 민간 아파트 ‘길음역 동양파라곤’을 수주하며 재시동을 걸었다.
올해에도 인천, 서울 등 수도권 등지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3건 수주를 목표로 주택 사업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주택 사업에 목표 수주액 1조원의 60%에 달하는 비중을 두고,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아파트를 수주했지만, 올해는 파라곤 브랜드를 내세워 단독 수주를 목표에 두고 있다.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기존에 유치한 신안 풍력 발전소 인근 유휴 부지에 발전소 추가 건설을 예정에 두고 있고, 충남 당진시 행담도 등 2곳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법정관리 졸업 후 첫해를 맞는 만큼 위험 부담을 안고 가기 보다는 실속 쌓기를 목표로 두고 있다”며 “올해는 목표 수주액 1조원과 흑자 전환을 달성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