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 ‘경주지지관광호텔’ 개관…호텔업 진출

2016-01-19 07:32
  • 글자크기 설정

경주 시내 유일한 비즈니스 관광호텔로 주목

이달 지지옥션이 개관한 ‘경주지지관광호텔’ 전경 [사진=지지옥션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법원경매 전문업체인 지지옥션이 호텔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지옥션은 지난해 매입한 ‘경주 더디와이관광호텔’의 상호를 이달 ‘경주지지관광호텔’로 변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주지지관광호텔은 경북 경주시 태종로에 위치한다. 53실 규모의 객실과 경주 최대 규모의 커피숍, 웨딩홀, 연회장, 사우나, 비즈니스룸, 헬스장 등을 갖췄다.

특히 경주 시내의 유일한 비즈니스 관광호텔로, 경주고속버스 터미널과 시외버스 터미널이 호텔 인근에 있다. KTX 신경주역도 차로 20여분 거리다.

천마총(대릉원)과 안압지, 동궁, 쪽샘유적박물관, 첨성대 등 경주 주요 유적도 가깝다.

강명주 지지옥션 회장은 “경매정보사업 및 자산운용사업 등 부동산과 금융운용 관련 노하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 분야로 호텔업을 선택했다”면서 “명품호텔을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