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한국투자증권과 산·학 협약…인적자원양성

2016-01-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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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40여 년간 한국자본시장을 선도해온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과 손잡고 학생들의 취업과 한국투자증권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의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사진=조선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40여 년간 한국자본시장을 선도해온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과 손잡고 학생들의 취업과 한국투자증권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의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김수중 조선대학교 부총장은 18일 본관 회의실에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산·학 협약을 채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교와 회사의 발전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도모한다.

교수 현장연수와 학생 현장실습 협조를 비롯해 산업체 위탁교육 및 직무 향상 교육, 교과목 편성을 통한 맞춤형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 우수한 학생 선별 채용, 방학기간 현장체험을 통한 인재육성 등을 통해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경제와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

협약 체결을 위해 한국투자증권 측에서 유상호 대표이사, 박원옥 전무, 나종운 호남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조선대에서는 김수중 부총장, 박대환 대외협력처장, 이계원 경상대학장, 나성덕 대외협력부처장, 김수현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업금융과 투신업계를 선도해온 대형종합증권사이다. 1974년 우리나라 최초의 투자신탁회사로 출범해 2005년 순수 국내 자본으로 구성된 금융지주인 한국투자금융지주에 편입했고 IB의 핵심부분인 IPO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점하고 있는 동원증권과 성공적으로 합병하여 IB 분야와 자산관리에 강점을 가진 종합금융회사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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