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이규한 피 흘리며 쓰러져 '충격'

2016-01-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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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김현주가 이규한이 피습당하는 모습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38회에서는 이규한이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걱정하는 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해강(김현주)은 백석 변호사(이규한)가 위험한 상황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위험한 거는 내가 아니라 너야. (그들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너 재판에 못 서게 할 거야”라고 걱정했다. 이에 백석은 “절대로 안다친다. 법정에 계속 서서 도해강 변호사 이기겠다”라고 말하며 그녀를 안심시켰다.

이어 백석은 천년제약 주차장 앞에서 이상한 화분과 협박편지까지 보게 됐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해강을 주차장으로 불렀다.

이때 오토바이를 탄 한 남자가 해강을 향해 달려들었다. 이를 본 백석은 그녀를 보호하다가 머리를 맞고 오토바이 남자는 다시 달려와 백석을 또다시 습격했다.

결국, 백석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해강은 쓰러진 백석의 모습에 충격을 감추지 못해 앞으로 백석과 해강이 혹독한 시련 앞에서 푸독신 재판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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