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성동일, 첫째딸 보라 결혼에 싱숭생숭…선물받은 구두보며 눈시울 붉혀

2016-01-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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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성동일이 첫째딸 보라의 결혼식을 앞두고 싱숭생숭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에서 성동일은 보라(류혜영)가 선물해준 구두를 보며 눈시울을 붉힌다. 
집에 들어온 보라는 아빠 성동일의 뒷모습에 미안함을 느끼고, 성동일 역시 보라에게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애써 밝은척해 뭉클함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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