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니클로는 영국의 1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백화점 '리버티 런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유니클로와 리버티 런던이 처음 만나는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리버티 런던을 상징하는 다양한 플라워 프린트를 활용한 남성, 여성용과 여아용 및 베이비 제품들로 구성된다. 해당 제품은 올 봄 시즌부터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리버티 런던은 영국 최대의 쇼핑 거리인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서 1875년부터 영업 중인 영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이다. 유서 깊은 역사와 고풍스러운 건축 양식을 통해 전통을 중시하는 영국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클래식한 명품 브랜드부터 현대적인 신예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컬렉션의 상품들을 판매한다.
리버티 런던과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올 봄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은 한정된 점포에서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