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명절 선물세트 전용 브랜드 '한수위' 출시…사전예약 판매

2016-01-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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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마켓]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G마켓이 명절 선물세트 전용 브랜드를 선보이고 2월 2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할 경우 캐시백,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주어져 제품별로 10~20%가량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G마켓은 신선식품으로 구성한 명절 선물세트 전용 브랜드 '한수위'를 선보인다. '한수위 선물세트'는 G마켓이 각 업체와 협력해 직접 상품구성, 패키지 제작, 포장 디자인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기획한 브랜드다. 믿을 수 있는 판매자들을 엄선하여 품질은 우수하지만, 유통단계를 최소화하는 오픈마켓의 장점을 살려 가격은 낮춘 '실속 선물세트'를 지향하고 있다. 제품 종류도 한우, 굴비, 과일 등 기본 품목부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킹크랩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G마켓은 오는 2월 2일까지 '한수위'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하고, 구매 금액의 10%(최대 1만원)를 G마켓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사전예약 시 원하는 배송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보내는 사람의 이름도 따로 표기 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동횡성농협한우 어사품 1+등급의 '한수위 한우 선물세트'(1.6kg)를 500개 한정으로 14만9900원에 판매한다. 등심, 안심, 불고기, 국거리 각각 400g으로 구성됐다. '한수위 프리미엄 팔각 사과배세트'(4.5kg, 9과)는 3만8000원에, '한수위 표고버섯 멸치 선물세트'는 3만5000원에 선보인다. 2.1kg 내외의 러시아산 킹크랩으로 구성한 '한수위 킹크랩 선물세트'도 200개 한정으로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G마켓 신선식품팀 박영근 팀장은 "설을 앞두고 믿을 수 있는 판매자들과 손잡고 좋은 품질과 착한 가격을 콘셉트로 한 명절 선물세트 전용 브랜드를 선보이고 사전예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신선식품의 경우 명절이 다가올 수록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어, 사전예약을 이용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구매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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