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니틱스가 국내최초 개발한 MST용 핀테크 칩은 신용카드 뒷면 마그네틱 정보를 스마트폰에 내장해 무선으로 결제하는 방식을 구현해 줘 기존 카드 가맹점의 카드 결제단말기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니틱스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 핀테크 칩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 신 제품에 일부 채택되면서 상용화를 통한 시장선점에 나선 바 있다.
손종만 지니틱스 대표는 "신용카드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반도체로 개발돼 스마트폰에 내장시킴으로써 휴대폰에서 신용결제가 바로 실현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핀테크 IC 라인업의 구축, 3D터치 개발, 전장용 햅틱 IC 개발, 무선충전 등의 기술을 접목하여 미래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System IC 리더로 성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