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의 비밀을 파헤치는 커밍아웃 버라이어티 ‘비밀의 현민SHOW’ 가 7일 오후9시에 국내에서 첫 방송 된다.
‘비밀의 현민SHOW’는 같은 일본이라도 각 지역의 관습과 풍습이 얼마나 다른지, 그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며, 일본 최고의 유명MC ‘미노 몬타’와, 인기 개그맨 겸 배우인 ‘히사모토 마사미’ 라는 걸쭉한 두 입담꾼의 사회로 진행, 각 지방 대표 연예인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고향이 제일이라며 유쾌하게 정보를 교환하는 종합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지역 특산물이나 음식이 전국적으로 유행을 타면서 ‘우리 지역도 방송에 소개해 달라’, ‘우리 지역에는 이런 비밀이 있다.’ 등 전국의 시청자로부터 요청과 제보가 쇄도할 만큼 국민 버라이어티로 정착이 돼 있으며, 특정 지역(야마가타현)에서 44.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이러한 입소문을 타고 이미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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