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포럼’은 고용노동부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과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실시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가운데 하나로 전국 16개 시·도간 경쟁사업이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한해 동안 7차례의 정책포럼과 연구사업 등을 통해 청년 및 취약계층 고용문제, 광주형 일자리, 강소기업 육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지역 고용현안을 다뤄왔다.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공동 논의를 통해 지역 노동시장 및 산업여건에 적합한 고용창출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해왔다.
특히, 김상열 회장 취임 이후 청년 일자리문제에 포럼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경제계간 공동 업무협약 체결, 경제-사회통합적 청년일자리정책 제안, 지역산업 및 내생적 자원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아이템 등을 제시하며 지역 청년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쏟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고용주체들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 대안 마련에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고용증진과 광주시 일자리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006년 출범한 ‘광주고용포럼’에 이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거버넌스인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2013년부터 운영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