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대 광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광주인자위) 위원장으로 재선됐다.[사진=광주상의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김상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대 광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광주인자위) 위원장으로 재선됐다.
광주인자위는 23일 오후3시 광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7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김상열 회장을 임기 2년의 제2대 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제2대 선임위원으로는 우리지역 고용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해 온 이상수 전 호대 교수가 임명됐다.
광주인자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광주인자위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일학습병행제 및 NCS확산사업에 주력해 왔다"면서 "내년부터는 우리지역 인력양성 거버넌스의 기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광주인자위는 앞으로 광주광역시가 추진중인 ’광주형일자리창출‘의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 광주형일자리창출분과, 혁신도시인력양성분과, 훈련과정 개발분과, 노사민정 연계분과 등 보다 전문화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