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치한 상담사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또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한 자로서, 취업상담부터 취업알선, 취업연계에 이르기까지 취업지원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구직자들의 취업률 향상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역할을 담당하며 연말까지 상담을 받을 계획이다.
하남일자리센터는 2015년 한해동안 총 35,540명의 상담실적과 당초 취업목표였던 1,900명을 43% 초과 달성해 2,714명을 취업시킨 바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직업상담사가 정부의 고용률 70% 로드맵에 발맞춰 취업률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하남유니온스퀘어 7천개의 일자리창출에 대비,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시민에게 취업상담 등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