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4회에서 1년 만에 만난 김영호(소지섭) 강주은(신민아)은 생일파티를 한 후 둘 만의 시간을 보냈다.
침대에 강주은과 함께 누운 김영호는 "오늘은 편하고 따뜻한 밤이었으면 좋겠네"라고 말한다. 알았다고 대답하는 강주은의 이마에 뽀뽀를 하자, 강주은은 김영호 입술에 뽀뽀를 했고 두 사람은 연신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분위기기 달아오르자 김영호는 "따뜻한 밤"이라고 말했고, 강주은은 김영호에게 다가가 키스를 한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