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달 중 43개 상장사의 주식 5억10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억2900만주(13개사), 코스닥시장에서 8100만주(30개사)가 해제된다. 이는 지난달 해제 물량(2억1100만주)에 비해 142.3% 증가, 작년 1월(2억3400만주)보다는 117.9% 늘었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각을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관련기사40% 넘는 보호예수 해제에도… 증권업계 "최대주주 사업 접겠나, 밸류업 역행 없을 것" 外40% 넘는 보호예수 해제에도… 증권업계 "최대주주 사업 접겠나…밸류업 역행 없을 것" #보호예수 #예탁원 #해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