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기관 투자자들이 올 연말에도 순매수 행진을 벌이며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이달 들어 2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252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8일부터는 13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은 3조829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특히 금융투자(1조5625억원)와 연기금(6755억원) 부문의 매수 강도가 강했다. 최근 기관의 순매수는 연말 배당 등을 노린 계절적 매수세인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미니옵션 호가단위, 내년 1월15일부터 세분화롯데정보통신, 美금리인상으로 IPO 내년 상반기 재추진 #거래소 #주식 #증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